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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재미있던 글들만 고심해서 골라 추천 옵니다💜


스포 없는 후기가 포함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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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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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럽] 애지중지
(완결)

https://m.blog.naver.com/emahd12/221328450898

 

애지중지 1

​​애지중지 ​ ​ "쿠키야…… 우리 쿠키….""쟤 왜 저래?" "키우던 토끼 무지개다리 건넜대. 말도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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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부작 완결작
남주는 전정국
캠퍼스물입니다. 정국이가 후배예요.
아주 그냥 달달의 끝을 볼 수 있던 작품입니다.
정국이가 아주 설레게 나옵니다.
여주 성격도 너무 좋았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밌게 읽은 작품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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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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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 성균관 꽃돌이들
(완결)

https://m.blog.naver.com/quiem1/221068925615

 

[방탄소년단] 성균관 꽃돌이들 00

#방탄소년단 빙의글#방탄빙의글#방탄빙의글 사극#방탄빙의글 성균관#성균관 꽃돌이들#혼수상태 빙의글#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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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부작 완결작
조선시대물 남장물
역하렘물
남주는 스포가 되니 미리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글이 꽤 긴데도 불구하고 내용이 늘어지지 않아
정주행을 한번에 달릴 수 있던 작품입니다.
사실 남장물에 크게 선호를 가지고 있는 편이 아닌데
이 글은 아주 재밌게 읽은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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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니 어제 한글날 기념?

사실 학교가 쉬어서 찾게 된 전시회 3번째 방문 후기

 

짧게 저번에 갔던 전시회 후기를 남겨보자면

첫번째 갔던 날은 바로 정국이의 생일날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고 처음보는 날이였던 만큼

눈에 모든 걸 담느라 바빴다

사실 처음가는 날이였어서 막 사진 찍느라...ㅎ

음 그래서 오늘 나올 대부분의 액자 사진들은 그때 몰래 찍은 것!!

전시회장 내부에 몇몇 정해진 곳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사실 지금 생각하면 찍을 필요가 없던 것 같지만

그때는 눈으로만 본다는 게 너무 아쉬워서 진짜 쫄려서 많이도 못찍고

딱 윤기 사진 위주로 몇장 찍었다 ㅋㅋㅋㅋ

 

두번째 방문 땐 굿즈를 사러 갔었다

내 생일날 갔던...

9월 26일ㄹ릴리ㅣㄹ 마이 버쓰 데이ㅣ

4회차라서 입장이 4시였는데

액자사려고 4시간 30분 일찍 갔었는뎈ㅋㅋㅋ

줄 서니까 내가 3번째 였어서

아크릴 시계까지 득템 ㅎㅎㅎㅎ

그래서 전시는 못 봤지만 많은 아이들을 얻어와서 행벅ㅎㅎㅎ

 

그리고 대망의 어제ㅔㅔㅔㅔㅔ

어제는 친한 친구랑 시간이 따아아악 맞아서

표를 미리 예매해놓고 가서 현장수령 받아서

음 5회차였는데

도착은 4시 반에 했는데 들어가서 계속 서 있어야하는 거

싫어서 그냥 줄 안서고 앞에 돌? 주차장 쪽 앉을 수 있는 곳에서

5시 반 넘어서까지 뻐기다가 줄 섰다

 

일단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건 바로 이 사진

음 사진이 아닌가?

일단 애들이 뒤돌아 있는 게 나오고 저 옆으로 지나가면 뭐 메달? 금속 애들이 쓴 것들이 있는 데 그건 다 사진 안 찍고 보고만 왔고

 

정말 엄청난 게 그 다음에 온다...

꺄아아ㅏ아아

소뤼 질러

여러분 이 영롱한 사진들 좀 보세요,,,,

쥔짜 큰 아크릴 액자 였고 음청음청 이뻤다

정국이 봐... 그냥 청초 그 자체

아니 전정국은 그냥 청초 청순을 사람으로 옮겨논거라고

솔직히... 내 심장 죽이려는 게 분명 ㅜㅜㅜ

 

 

지금부턴 사진만 쭈우욱

히ㅣ히ㅣㅣㅎ 우리 방탄이들 즐감

 

순서 뒤죽박죽 주의...ㅎ

 

기억 나심니까ㅜㅜㅜㅜㅜ 우리 빌보드 간... 눈물

 

유명한 낙토 ㅜㅜㅜㅜㅜ 넘 이뻤다아아아

지민이가 직접 찍었던 폴라로이드 들 ㅎㅎㅎ 예뻤다ㅜㅜㅜ

이건 통로에 있던 건데

아마 화양연화 때 뮤비나 티저 프롤로그 캡처? 화면 그런 거 걸어 놨던데

지짜.... 화양연화 못 잃어,,,,,ㅜㅜㅜㅜ

 

여러분... 태형이 좀 봐봐ㅜㅜㅜㅜㅜ

미쳤다구... 외모가 이 세상 사람이 아니야

이미 외모로 어나더 레벨

태태 ... 이렇게 ... 내 심장을

분위기 보라구ㅜㅠㅠㅠ 나 싱귤러리티 진짜 사랑하는 데ㅜㅜ

김태형 어ㅓㅇ어어ㅜㅜㅜ

정국이가 그린 정국이... ㅎ 넘나 귀여운 거 봐

그 불타 때 회식? 할때 찍은 브이앱에서

정국이 바가지 머리하고 나왔던 거 생각나게 만드는...ㅎ

너무 귀여여어어어어어ㅓㅓ어ㅜㅜ

이거 정국이가 그린 그림... 후덜덜

도대체 못 하는 게 뭐여

이런 거 보면 진짜 정국이는

신이 깜빡하고 자기 아들로 만들어서 완벽하게...

실수로 세상에 떨어진 완댜님이 분명함

 어떻게 사람이 그림도 잘그리고 노래도 잘  부르고 춤도 잘 추고 영상도 잘 찍고 사진도 잘찍냐고ㅜㅜㅜㅜㅜㅜ 이거 반칙 아임니까....

 

이거 첨 봤을 때 무셨닼ㅋㅋㅋㅋㅋㅋ

저기가 과연 매직샵?!!!!

봄날 세트장 ㅎㅎㅎㅎㅎㅎ

나도 저기서 한 컷 찍었는 데

... 역광 ㅎㅎㅎㅎ

일단 세트장이 이쁘니까 용서

 

꺄아아아아아ㅏ 이것도 지민이가 찍었던 폴라로이드

꺄아아아ㅏㅏ유명한 그 피규어

아니 저기 옆에 걸려있는 윤기, 호석이, 지민 를 거친 가죽자켓잏ㅎㅎ

한 번 터치 해보고 왔다

거의 수평을 맞춘 사진이 없다... ㅋㅋㅋ

호석이 숏 필름에 나온 그 세트장 ㅜㅜㅜ 분위기도 이쁘고

여러분 전신 샷은 여기서

왕 이쁘게 나옴니다ㅏ아아아ㅏㅏㅏ

 

여러분 이거 저 방독면 애들이 디자인 한 거니까 유심히 보고 오시오

나 첨 갔을 때는 뭐야 애들 의상이네

이러고 그냥 지나왔는데

어제 가니까 영상에서 말하더라고

애들이 직접 디자인 했다고 ㅜㅜㅜ

여러분은 놓치지 마시옿ㅎㅎㅎ

와ㅏ아아아아ㅏㅇ 이렇게 매직샵으로 ㅁ마므리ㅣㅣㅣ리ㅣㅣ

 

 

나의 기분은 아주아아아앙아ㅏ

 

빨리 다시 가고 싶다

이 말이죠ㅜㅜㅜㅜㅜㅜ

앙우ㅜ아아아아ㅏ 울꺼야

 

이랬는데

사실 지민이 생일날 ( 10월 13일 , 이번주 토요일 )

또 간닿ㅎㅎㅎㅎㅎ

이힣히ㅣ히히ㅣ히ㅣㅣ 행복해애애애애ㅐ애ㅐ[ㄹ[[

그럼 그때 또오옹ㅇ 후기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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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A버전 샀다


어제, 오늘 투데이 특전으로 기다리고 있던
쿠션 커버까지 ...👏🏻 개이득

남준이랑 지민이랑 누구 할 것없이
다들 담요가 너무 이뻐서
누구꺼 살지 고민 많이 했는데
역시 돌아오는 건 윤기
ㅎㅎㅎㅎㅎ
최애가 없다고 하지만
음 항상 사는 거 보면
윤기가 최애가 확실함
도착하면 후기도 남겨야지
진짜 이쁠 거 같고
담요는 처음 사봐서
떨리고
10월 중 배송이니까
11월달 축제때
몸에 두르고 다녀야지
(철판) (예비 고3)





윤기짤로 마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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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느낌은 일단 매우 몽글몽글하다.

정국이가 버스킹을 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하고 싶어하는 게 얼굴에 막 들어나서 나도 못하는 게 진짜 아쉬웠는 데, 역시 제작진분들 존경

버스킹까지 똭!!!!

귀여워 죽을 뻔

역시 앓다 죽은 비티에스

진짜 너무 잘했는데

끝나고 아쉬워해서 마음이 너무 아포... 근데 내가 해주고 싶은 말들을 호석이랑 석진이랑 다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기억 남는 건 일단 정국이랑 윤기랑 펍가서 술 마시는 데

윤기 얼굴 빨개지고 막 나중에 숙소로 돌아가는 거 완전 ㅋㅋㅋ 귀야워

오늘은 호석이가 완전 남준이 영혼이 잠깐 들어갔나?!!!

잃어버리고 놓고 오고 아주 난리났고 ㅋㅋㅋ 막 찾고 그럴 때 너무 귀엽고

남준이가 자기는 항상 잃어버리는 편이라서 이렇게 지켜보는 거 잘 몰랐는 데 실재로 옆에서 지켜보니까 너무 재밌다고 하는 게 본보야지 시즌 1,2 때 생각나서 너무 귀엽고 그랬닿ㅎ

낮에 우정여행은 지민이랑 정국이랑 다녔는 데 둘이 막 숙소에서 쉬다가 대포 볼라고 갔는 데 4시 정각에 쐈는 데 지민이랑 정국이랑 4시 2분에 도착해서 못보곸ㅋㅋㅋ 지민이 진짜 아쉬워 했는 데 오후에 지민이랑 남준이랑 펍에서 맥주 마시는데 대포 쏘는 소리 들려서 혼자 핸디캠 들고 뛰어갔는 데 불꽃놀이 보고...ㅎㅎ 귀엽/...

남준이랑 지민이 둘이서 이야기ㅣ하는 데 막 이번년도 초에 왜 이 일을 하는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고 이야기하고 했을 때 팬, 노래, 음악, 공연.. 이런거가 이유라고 근데 그게 집합되는 게 바로 콘서트라고 생각한다고 했을 때 진짜 나도 공감했고 1월부터 그때까지 콘서트 못해서 8월달 그 한달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그랬을 때 진짜 몽글 ㅎㅎㅎㅎ

그 말하고 나서 지민이가 곡을 썼다는 아주 중요한 소식이!!!!!!!!!                                     아주 미쳤다고 생가구ㅜㅜ 진짜 이제 방탄 혼자 자체적으로 앨범 다 내고 그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확 느껴졌다ㅏㅜㅜ

그리고 막 남준이가 지민이한테 쓴 멜로디 살짝 불러보라고 했는 데 지민이가 아직 미완성이라고 안된다고 부끄러워서??! 자꾸 그러니까 남준이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못한다, 내가 아는 지민이는 충분히 완벽할거다.. 그랬는데 그때 진짜 눈물날뻔 ... 갓남준

나도 나중에 인생상담 남준이한테.... (그럴 날이 없겠지마누ㅜㅜ)

대충 기억나는 건 이정도?

아 석진이랑 호석이랑 오후에 같이 다녔는 데 석진이 퐈션이 .... 말못잇... 솔직히 석진이 아니였으면 용서불가...ㅋㅋㅋㅋㅋㅋ 핑크 체크셔츠에 긴 청반바지, 몰타 레드 넥타이... 호석이가 살짝... 아주 손톱만큼 부끄러워하는 게 얼굴에 보여섴ㅋㅋㅋㅋ 너무 귀여웠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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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올콘을 끝낸 다음날

대충 후기?



첫날

학교 끝나고 (동아리 끝나고 청소 째고 바로 지하철타고 경아랑 만나서) 고척돔 도착해서 일단 티켓을 교환 했다.
예비 고1이라고 하셨는 데 어리다는 건 느껴졌다.
그래서 내 첫콘 114구역 티켓을 그 분의 112구역 막콘 티켓으로 바꾸고
아미부스를 받으려고 그 쪽으로 갔는데 줄이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정도로 길었다.
그래서 그냥 경아랑 아미부스 포기하고 그 위에 로고 현수막 찍고 바로 들어갔는데 경아는 그라운드라서 나랑은 따로 들어갔다.
들어가니까 거의 1시간 30분 정도 남아있었던 거 같다.
사실 입장할 때까지만 해도 하나도 실감도 안나고
막 떨리지도 않고 그랬는데 막상 4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서 좌석 쪽으로 입장하니까 무대도 보이고
좀 떨렸던것 같다.
가서 자리를 찾아서 앉았는데 (406구역 k열 9번)
4층에 처음 앉아본 것도 아닌데 (저번 윙콘 첫날에 420구역 T열 7번) 막 너무 높고 경사가 진짜 장난 아니여서 혼자 엄청 떨었다.
다리가 덜덜 아직까지 잊을 수 없다.
내가 자리에 앉았을 때 이미 내 왼쪽분은 앉아 계셨는데
내 생각에 대만 분 이셨던 거 같다.
콘서트 시작하기 한 15분 전까지 계속 미선이와 통화를 하고 아미밤도 건전지 갈고 그랬는데 수연이한테 빌려온 아미밤은 스트랩이 없어서 뭔가 손에 땀도 많이 나고 해서 잘하면 쌍미밤을 흔들다가 날라갈 것 같아서 일부러 내꺼만 흔들었다.
그렇게 있다가 NOT TODAY에서 계속 틀어져있던 뮤비의 음량이 커져 조금씩 긴장했던 거 같다.
NOT TODAY가 끝나고 지민이의 세렌디피티가 나왔고
지민이의 외모에 감탄하다가
DNA가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조명이 어두워졌다.
그때부터 조그만 목소리로 응원법을 했다.
그리고 VCR로 콘서트의 문을 열었는데
그 내용은 빌보드에서 탑쇼셜 상을 받은 방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였다.
그리고 빌보드 영상이 끝날 때 쯤 사람들이 막 소리 지르길래 따라 질렀는데 난 4층이라서 잘 몰랐지만 방탄이 나온 듯 싶었다. (아니라는 건 다음날 알았다)
일단 첫 무대가 MIC DROP 이였다.
이건 아마 내 생각에 이번 콘서트 중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아닌 가 싶다. (사실 윙콘 때도 첫무대인 not today가 인상 깊었다.)
그리고 이어서 애들 땀 닦고 첫 오프닝 멘트를 했다.
뭐 평소처럼 2017 bts live 이런식으로 시작하고
평소에 했던 그런 콘서트 인사로 뒤를 이었다.
기억에 남는 인사는 아마 남준이였던 거 같다.
남준이가 RM으로는 처음으로 인사해보는 거 같다는 말을 꺼내며 인사를 했는데 조금 어색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다.
그리고 호석이 인사도 기억에 남는 데 ( 삼일 내내 같아서 더 ) "나는 여러분들의 홉, 여러분들을은 나의 홉, 제 이름은 제이 (홉)" 라고 했는 데 삼일동안 너무 좋았다.
홉을 외칠 수 있다는 게 진짜 좋았다.
We are bulletproof pt.1 를 시작으로 일어나라고 하고
4층 자리에서 일어나 있는 데 학교 끝나고 바로 가느라 교복을 갈아입지 못하고 가서 치마를 입어서 살짝 불편하긴 했는 데 그래도 참을 만 했다.
We are bulletproof pt.2
힙합성애자
을 이어서 하고 보컬라인은 들어가고
랩라만 남고 뒤에 디제이가 올라오는 거 같더니
갑자기 싸이퍼 1의 비트가 들리는 것이다.
진짜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그 날 아침 학교에서 친구와 싸이퍼를 부르면서
싸이퍼 메들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
꿈에 그리던 싸이퍼 메들리를 듣게 될 줄은 몰랐다.
BTS Cypher PT.1 ( J-HOPE )
BTS Cypher PT.2 : Triptych ( SUGA )
BTS Cypher PT.3 : KILLER ( RM )
BTS Cypher 4
이렇게 이어서 하고 4층인데 진짜 목숨 걸고 뛸뻔
하지만 무서우니까...뛰지는 못했다.
그렇게 있다가 아마 vcr이 한개 나오고(사실 vcr 내용은 기억이 잘...) 정국이의 솔로무대인 Begin이 시작 되었다.
애들의 솔로무대는 윙즈콘 이후로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버리고 있었는 데 ( 남준이가 윙콘 때 다시 안 한다고 해서 ) 정국이의 솔로 무대가 시작하자 너무 좋아서 일단 춤이 너무 좋았다.
Begin이라는 곡 자체는 비트가 빠르거나 춤을 출 것 같은 분위기의 곡은 아니라고 나는 분명 무대를 보기 전까지 그렇게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다.
전정국의 발재간, 미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정국의 무대가 끝나자 지민이의 Lie가 시작되었다.
인트로가 나오고 지민이가 보이면서
온통 조명, 아미밤들이 빨개졌던 것이 기억에 남는다.
항상 지민이의 무대는 완벽해서
그리고 검은 안대를 쓰고 춤을 추었던 퍼포먼스는
계속 봐도 계속 좋았다.
그리고 개인 무대 2개를 간격으로 vcr이 나왔던거 같다.
평균적으로 말이다.
Lie가 끝나고 vcr이 나왔는 데 그 vcr은 기억난다.
윤기가 피아노를 치는 걸로 시작되는 데
윤기가 막 피아노를 빨리 치기 시작하면서
윤기가 두개로 갈라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런 뮤비 아니쥬 뮤비 쇼트 필름 등이 교차로 나왔다.
그렇게 윤기의 frist love가 시작되었다.
이건 내 기분 탓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애들도 베이스가 다 라이브이지만 다른 애들은 그래도 mr이 조금 깔려있고 애들 목소리가 들리는 데 윤기는 진짜 아예
생 라이브를 한 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엄청 났다.
윤기의 무대는 항상 충격적이도록 놀랍지만
이번 콘서트에서 특히 첫콘은 더 놀라웠던 거 같다.
그리고 마지막에 "그 갈색 (피아노)"에서 피아노를 부르지 못하고 감정에 차 있다가 들어갔다. ( 난 그때까지 윤기가 진짜 감정이 울컥해서 그런 줄 알았다 )
무대가 끝난 후 so for away가 시작 되더니 석진이 태형이 정국이 지민이(?) 순서로 올라왔다.
그리고 보컬부분만 부르고 중간 윤기부분만 ar로 나왔다.
보컬부분이 끝나고 Lost를 했다.
난 lost의 목만 까딱까딱(?)하는 부분이 너무 좋다.
Lost가 끝나고 save me를 시작했다. (여기서 언급이 적은 곡들은 후에 쓸 중콘과 막콘 후기에서 언급한다.)
그리고 이어서 l NEED U를 하고 다시 vcr이 나왔다.
이 vcr도 기억나는 것만 말하자면 남준이 쇼트필름에 나왔던 전화기 부스에 있는 모습, 태형이가 런 뮤비에서
떨어지는 장면, 부스에 물이 차서 어떤 사람이 안에 있다가 색이 변하면서 문이 열리고 뭐 남준이 위로 고래가 지나간 것 같다.
사실 저번 윙콘에서 남준이의 솔로곡 Reflection이
너무 인상 깊었어서 진짜 잊을 수 없던 공연 중 하나 였다.
그 이유는 무대도 무대 였지만 무대 장치인 위에 삼각형 형광등을 움직이는 그걸 너무 잘 이용했다.
이번에도 저번과 비슷하게 계단을 올라가는 무대 구성이였는데 너무 마음에 들었다.
남준이 노래를 다 마치고 뚜벅 뚜벅 소리에
맞춰 부스로 가서 전화벨이 울리는 전화를
들고 암전이 되고 태형이의 Stigma가 시작 되었다.
아마 태형이는 미친게 아닌가 싶다.
표정연기와 라이브 실력 모두 윙콘보다
10배는 훨씬 더 늘었다.
태형이의 무대 끝나고 vcr이 나왔다.
그 나비 만들어져서 전광판이 중간으로 합쳐지고 다 합쳐지면 그림이 뒤집히는 것 같은 효과가 나오고
호석의 모습이 보이는 데 고개를 막 돌리는 데 잔상 남고
그러다가 Mama가 시작되었다.
첫날은 뒤에 전광판에 나오던 호석의 어릴 적 사진과 호석이의 실물을 눈으로 볼 지 몰라서 막 왔다 갔다 하면서 봤던 것 같다.
처음 위에 입고 있던 자켓(?)를 벗으니 그 밑에 검정 나비 넥타이의 귀여운 정장을 입고 춤을 췄는 데 심장이 터지는 줄 알았다.
Mama가 끝나고 바이올린 독주가 시작되고 석진이의 Awake가 시작되었다.
자세한 awake 후기는 중콘이나 막콘에서.
그 후에 앵콜을 한다.
너무 힘들다.
이제부터는 모든 자세한 무대는 중콘, 막콘 후기로 미루고 진짜 기억나는 것만 나열하겠다.
DNA
고민보다 Go를 끝내고
멘트를 이어나갔는데
그 때 박수 1번 딱 치는 거 하고 정국이랑 지민이랑 호석인가? 땀 닦으러 갔다가 오고
놀아볼까요? 하더니
N.O + No More Dream + 상남자 + Danger + 불타오르네 + RUN ( 타이틀 메들리 )
를 하고 멘트를
하는 데 아미밤 파도 타기를 윤기가 제안해서
2번은 아마 원격 조정 때문에
실패했고
미숙하지만 3번째에 성공했다.
4층에서 본 아미밤은 너무 이뻤다.
윤기가 마지막 무대라고 해서 안 믿긴 했지만
일단 슬펐고 지민이가 처음 시작인 곡이라고 해서
피땀눈물을 예상하지 못했으나...한 걸로 한다.
그렇게 하고 아미타임이 와서 슬로건을 들었고
애들이 토롯토을 타고 돌았다.
애들이 토롯토를 돌면서
A Supplementary Story : You Never Walk Alone
Best Of Me
를 불렀고
지민이가 best of me 같이 부르고 싶었다고 말해줬다.
(삼일동안 꾸준히 말해줬다.)
멘트를 조금하고
남준이가 특별한 무대가 아직 남았다고 해서
기대했는 데

Born singer
이라니 상상도 못했다.
엄청나게 따라 불렀던 거 같다.
내 주변도 다 같이 불렀다.
눈물은 진짜 아주 콩말만큼만 흘렸다.
그리고 마지막 멘트
봄날
그리고 애들이 해준 열기구 이벤트까지
열기구 이벤트는 사진 안 잡길래 조금 찍었고
동영상도 조금(?) 찍었다.

올콘을 뛰고 온 다음날 바로 학교를 가려니
몸도 힘들고 하지만 너무 행복했어서
정말 좋다.

방탄소년단을 항상 응원하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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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spring day with bts/2017 2017. 12. 7. 20:15

방탄소년단 콘서트
THE WINGS THE FINAL CONCERT

D-1
말도 안돼
하루라니
이제 오늘 밤만 지나면
내일이면
콘서트라니
믿을 수가 없네

시험 끝나고
바로
콘서트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나?
어서 내일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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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spring day with bts/2017 2017. 12. 6. 23:26

The Wings Tour The final 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일단 아직 안 믿겨서 그런지 떨리거나 그렇진 않은 것 같다.
첫날에 비해 중막이 자리가 너무 좋아서 일단 기대중이다.
역시 콘서트는 올콘이 아닌가
처음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갔을 때 진짜 너무 신나서 주체하지를 못했다.
아주 기대된다.
첫날은 406구역의 K열이고
중간날은 s02 2열이고
마지막 날는 112구역 G열이다.
첫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내일이면 기말고사도 끝나고 나의 고등학교 첫 학년은 막을 내리는 데 덕질은 끝나지 않는다.
마지막날은 특히 친구랑 가서 기대가 된다.
12시만 지나면 d-1 인데
설레서 어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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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spring day with bts/2017 2017. 11. 30. 21:33

방금 사실 남준이가 공카에 글을 올려서 읽고 투 비티에스도 쓰고 오는 길이다. 읽으면서 슬픔 그리고 익숙했던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항상 그렇다. 남준이가 쓴 글은 모두 내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걸 떠올리게 해준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느끼지 않을 까 싶다.
오늘 지미 키멜쇼 무대를 방송 했다고 들었는 데 사실 아직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방송이 할 시간에 난 수업이 있었고 따라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그 대신 나는 어제 저녁부터 미루고 있던 MIC DROP 뮤비 메이킹 영상을 학교에서 봤다. 역시 한 까리를 맡고 있는 방탄. 다시보고 또 감탄 했다. 항상 방탄소년단이 춤을 출 때 느끼지만 어떻게 저렇게 몸을 던지듯이 잘 추는 지 의문이다. 이번 리믹스도 너무 좋아서 난 아오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제 사실 모의고사를 보고 꽤 충격이 컷던 탓에 덕질을 잠시 뒤로... 한 건 아니였지만 딱히 오늘처럼 뭘 했다 할 만한걸 안해서 뛰어넘었다. (이거 쓰는 걸)
처음부터 매일 쓰는 것은 모든 걸 귀찮아하는 나로썬 무리라고 생각했고 그때 그때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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