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0

spring day with bts/2017 2017. 11. 30. 21:33

방금 사실 남준이가 공카에 글을 올려서 읽고 투 비티에스도 쓰고 오는 길이다. 읽으면서 슬픔 그리고 익숙했던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던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았다. 항상 그렇다. 남준이가 쓴 글은 모두 내가 평소에 생각하지 않던 걸 떠올리게 해준다. 아마 나 뿐만 아니라 모두가 그렇게 느끼지 않을 까 싶다.
오늘 지미 키멜쇼 무대를 방송 했다고 들었는 데 사실 아직 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그 방송이 할 시간에 난 수업이 있었고 따라서 아직까지 보지 못했다. 그 대신 나는 어제 저녁부터 미루고 있던 MIC DROP 뮤비 메이킹 영상을 학교에서 봤다. 역시 한 까리를 맡고 있는 방탄. 다시보고 또 감탄 했다. 항상 방탄소년단이 춤을 출 때 느끼지만 어떻게 저렇게 몸을 던지듯이 잘 추는 지 의문이다. 이번 리믹스도 너무 좋아서 난 아오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제 사실 모의고사를 보고 꽤 충격이 컷던 탓에 덕질을 잠시 뒤로... 한 건 아니였지만 딱히 오늘처럼 뭘 했다 할 만한걸 안해서 뛰어넘었다. (이거 쓰는 걸)
처음부터 매일 쓰는 것은 모든 걸 귀찮아하는 나로썬 무리라고 생각했고 그때 그때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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