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느낌은 일단 매우 몽글몽글하다.

정국이가 버스킹을 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든다.

하고 싶어하는 게 얼굴에 막 들어나서 나도 못하는 게 진짜 아쉬웠는 데, 역시 제작진분들 존경

버스킹까지 똭!!!!

귀여워 죽을 뻔

역시 앓다 죽은 비티에스

진짜 너무 잘했는데

끝나고 아쉬워해서 마음이 너무 아포... 근데 내가 해주고 싶은 말들을 호석이랑 석진이랑 다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그리고 다음으로 넘어가서 기억 남는 건 일단 정국이랑 윤기랑 펍가서 술 마시는 데

윤기 얼굴 빨개지고 막 나중에 숙소로 돌아가는 거 완전 ㅋㅋㅋ 귀야워

오늘은 호석이가 완전 남준이 영혼이 잠깐 들어갔나?!!!

잃어버리고 놓고 오고 아주 난리났고 ㅋㅋㅋ 막 찾고 그럴 때 너무 귀엽고

남준이가 자기는 항상 잃어버리는 편이라서 이렇게 지켜보는 거 잘 몰랐는 데 실재로 옆에서 지켜보니까 너무 재밌다고 하는 게 본보야지 시즌 1,2 때 생각나서 너무 귀엽고 그랬닿ㅎ

낮에 우정여행은 지민이랑 정국이랑 다녔는 데 둘이 막 숙소에서 쉬다가 대포 볼라고 갔는 데 4시 정각에 쐈는 데 지민이랑 정국이랑 4시 2분에 도착해서 못보곸ㅋㅋㅋ 지민이 진짜 아쉬워 했는 데 오후에 지민이랑 남준이랑 펍에서 맥주 마시는데 대포 쏘는 소리 들려서 혼자 핸디캠 들고 뛰어갔는 데 불꽃놀이 보고...ㅎㅎ 귀엽/...

남준이랑 지민이 둘이서 이야기ㅣ하는 데 막 이번년도 초에 왜 이 일을 하는 지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다고 이야기하고 했을 때 팬, 노래, 음악, 공연.. 이런거가 이유라고 근데 그게 집합되는 게 바로 콘서트라고 생각한다고 했을 때 진짜 나도 공감했고 1월부터 그때까지 콘서트 못해서 8월달 그 한달이 너무 기다려진다고 그랬을 때 진짜 몽글 ㅎㅎㅎㅎ

그 말하고 나서 지민이가 곡을 썼다는 아주 중요한 소식이!!!!!!!!!                                     아주 미쳤다고 생가구ㅜㅜ 진짜 이제 방탄 혼자 자체적으로 앨범 다 내고 그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확 느껴졌다ㅏㅜㅜ

그리고 막 남준이가 지민이한테 쓴 멜로디 살짝 불러보라고 했는 데 지민이가 아직 미완성이라고 안된다고 부끄러워서??! 자꾸 그러니까 남준이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못한다, 내가 아는 지민이는 충분히 완벽할거다.. 그랬는데 그때 진짜 눈물날뻔 ... 갓남준

나도 나중에 인생상담 남준이한테.... (그럴 날이 없겠지마누ㅜㅜ)

대충 기억나는 건 이정도?

아 석진이랑 호석이랑 오후에 같이 다녔는 데 석진이 퐈션이 .... 말못잇... 솔직히 석진이 아니였으면 용서불가...ㅋㅋㅋㅋㅋㅋ 핑크 체크셔츠에 긴 청반바지, 몰타 레드 넥타이... 호석이가 살짝... 아주 손톱만큼 부끄러워하는 게 얼굴에 보여섴ㅋㅋㅋㅋ 너무 귀여웠다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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